1982년에 창단된 울산대학교 펜싱부는 펜싱 국가대표를 지낸 김광철 감독을 중심으로, 창단 첫 해부터 한국대학펜싱연맹전에서 단체전 2위의 성적을 거두며 눈부신 시작을 알렸습니다. 1983년, 1985년, 1986년 대학펜싱연맹전 단체전 우승, 1987년 제6회 오세아니아 지역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이순옥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차지하고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이끌어내며 최고의 대학 펜싱부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또한 최미라, 이순옥, 김명자, 엄미순, 정채구, 박수미, 정미경 등 우수한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습니다. 이후 2006년 해체될 때까지 출전한 각종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우승을 거두며 울산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였습니다.
2019년에 새롭게 재창단된 울산대학교 펜싱부는 이승림 코치를 중심으로 정소윤, 서예진, 최효인 선수를 배출하였고, 현재 박하빈, 김하영, 윤서원, 윤태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2년 103회 전국체전에서 박하빈 선수가 개인전 2위를 차지하며 팀의 부활을 알렸고,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2023년 104회 전국체전에서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하였고, 한국대학펜싱연맹전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울산대학교의 명예를 다시 높이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 펜싱부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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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소희 |
코치 | |
이름 | 이승림 |
4학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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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하빈 | 최효인 |
2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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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하영 |
윤서원 |
1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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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태인 |